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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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1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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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24-03-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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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2월 기존주택 판매 9.5% 예상밖 급증
- 日.대만, 연준 인하 신호에 신고가... 中 하락

21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한 영향에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 니케이지수와 대만 가권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홍콩 증시의 주요 지수도 상승했다. 반면, 중국증시는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시사에도 소폭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니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812.06포인트(2.03%) 상승한 40,815.66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제지, 은행, 도매업 관련주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해상운송, 육상운송 관련주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비철금속시장에서는 알루미늄이 중국으로부터의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며 11주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3개월물 알루미늄은 톤당 2,313.5 고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1월 4일 이후 최고점이었다. 중국이 올해 1~2월 사이에 720,000톤에 달하는 알루미늄 괴를 수입하였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93.6%증가한 수치라고 중국관세청이 공개하였다. 이에 대해 시장의 한 트레이더는 "금일 알루미늄의 뉴스는 다소 놀랍다. 최근 전기동 및 다른 비철금속가격들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알루미늄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은 사실이며 단기적인 가격상승동력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납은 어제의 LME 창고(싱가폴 및 한국)에 대규모 재고가 유입된 충격이 지속되며 금일도 하락마감하였다.

미 FOMC에서의 올해 금리인하 3회 예고로 달러화 약세가 예상되고 원자재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전망들이 하나 둘 씩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비철금속시장에서만큼은 당장은 개별적인 펀더멘털적인 뉴스들이 가격에 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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