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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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7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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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7회 작성일 24-06-1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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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中, 추가완화 필요…하반기 지준율·금리인하전망"
-미 뉴욕주 제조업황, 7개월째 위축…6개월 낙관론은 2년만에 최고

LME 비철금속시장은 품목별로 방향성을 달리하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LME 3개월물 전기동가격은 중국의 5월 광공업생산이 예상치인 6.00%에 못미친 5.60%를 기록하며 장중 톤당 $9,600 선을 하회했다. 일각에서는 전기동 실물수요자들이 $9,600 ~ $9,700 수준에서 매수를 재개했으나, 중국발 수요위축우려로 인해 관망세로 돌아섰다 고밝혔다. 중국부동산시장침체와 높은 지방정부 부채 및 디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히 비철금속시장의하방압력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LME 창고의 전기동 재고도 전영업일대비 2,750 톤 증가하며 저조한수요를 반영했다. 한편 Lead 의 경우, 이날 9,600톤이 LME 싱가포르 창고로 Delivered-In 되면서 재고량이 4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LME 알루미늄은 중국이 10년래 최고치 수준인 3.65M 톤의 5월 알루미늄생산량을 발표하며 하락흐름을 나타냈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진정세와 경기둔화가 랠리지속가능성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제시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지난주 S&P500과 나스닥은 잇따라 새로운 기록을 쓰며 주간기준으로 지난 8주 가운데 7주를 상승세로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는 고전하며 지난 4주 가운데 3주를 하락세로 마쳤다. 지난주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진정세와 경기둔화를 시사했고 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5.25~5.5%로 동결하는 한편, 점도표를통해 연내금리인하전망을 3회에서 1회로 수정한바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지표등이 둔화하고 있어 이번주 이어질 Fed 당국자들의 발언에서 시각변화를 확인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Fed가 올해 1회 금리인하를 예고했음에도 시장에서는 2회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선물시장은 Fed가 9월FOMC에서 금리를 0.25% 포인트 이상 내릴가능성을 64%가량 반영중이다. 11월 0.25%포인트 이상 인하 가능성은 77%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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