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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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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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24-05-3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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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  실망으로 뉴욕증시 하락
-미국 GDP 다소 둔화
-미국 고용지표 악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시장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커진 가운데 뉴욕증시 역시 주요기업들의 실적부진 등으로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것에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시장에 전반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며 아시아 증시 역시 약세를 보였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경매 결과에서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것의 영향으로 국채금리는 강세를 보였다. 금일 미국GDP 가 소폭둔화되고 PCE 물가지표 역시 예상을 하회하는 모습을 나타나며 국채 금리상승이 한풀 꺾이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시장에는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국의 GDP 잠정치는 전분기 3.4% 대비 크게 줄어든 1.3%로 발표되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인 1.6% 보다도 하락한 수치이다. 상무부는 소비지출의 둔화가 반영되면서 잠정치가 하향조정 되었다고 밝혔다. 1분기 개인 소비지출(PCE) 잠정치 역시 속보치인 3.4% 대비 줄어든 3.3%로 발표되었다. 또한 신규실업보험 청구를 한 사람들은 예상대비 더 많은 21만 9천명으로 발표되었다. 금일 지표발표는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은 이를 크게 받아들이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뉴욕증시는 전일 하락에 이어 약세를 이어나가며 비철금속시장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금일 실적발표를 한 고객관리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즈포스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2008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면서 다우지수를 끌어내렸다. 기술주 역시 애플과 테슬라만 상승세를 보였고 엔비디아, MS, 구글 등은약세 출발하였다.

명일 비철금속시장은 금일 한풀꺾인 국채금리가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 우려를 어느 정도 가셔줄 수 있는지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하락에 실망한 투기세력들이 비철금속시장 보다 매력적인 시장을 찾아떠나는지도 주의깊게 살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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