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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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3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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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1회 작성일 24-04-2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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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인덱스 소폭 약세.. 달러-엔 개입경계감 및 美지표 관망세
- ECB 부총재, '놀라운 일 없다면 6월 금리인하 기정사실'

LME 비철금속 시장은 Lead 를 제외한 전 품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LME 전기동 가격은 투기 자금 랠리로 인해 2년래 고점을 기록한 후 차익실현세에 장중 톤당 $9,630 선을 하회했다. 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 애널리스트 Piotr Ortonowski 는 앞선 First Quantum 의 Cobre 광산 폐쇄소식 등 펀더멘탈적으로 공급이 축소될 것 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강세론에 힘을 싣는 모습이었으며 한 업계 관계자는 LME 승인 창고와 상하이 선물 거래소 창고의 구리 재고 감소 모멘텀도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ME 알루미늄의 경우, Cash-3M 스프레드가 약 27 백워데이션을 기록하며 단기적으로 수요가 많음을 시사했다. LME 창고 알루미늄의 약 70% 는 인도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러시아산 알루미늄 재고의 인출이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주 LME Lead의 Cancelled warrants 는 129,650 톤으로 전체의 48%에 달해 2013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격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기업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투자심리가 호조를 보였다.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이번주에 미국의 매그니피센트7 (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에 포함된 기업 상당수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들은 지지력을 보였으며, 특히 테슬라는 지난 7거래일의 하락세를 끝내고 이날은 2%대 반등했다. 한편, 물가에 대한 경계감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3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공표 일정은 오는 26일로 잡혀 있다. 시장은 3월 PCE 상승률이 전년 대비 2.7% 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PCE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 물가 경계감이 다소 사그라들겠지만, 반대의 경우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 후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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