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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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23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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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715회 작성일 20-12-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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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비철금속 상승세, 전일 나스닥의 상승 마감을 주목하며 아시아장부터 매수 포지션 유입

- 달러 인덱스, 다시금 하락세를 보이며 비철금속 품목들에 상방 압력

- 달러 하락하며 LBMA 골드 현물 반등

- 미국 12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 예상치 상회, 비철금속에 호재

- 미국 12월 1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하회하며 금융자산에 상방 압력


금일 비철금속 품목들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에 불구 나스닥과 원유 등 원자재 품목들의 상승세를 주목하며 반등하였다. 이에 더해, 중국의 알루미늄 수입량이 2009년의 기록을 경신하며 금년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이 알루미늄을 244만톤 가량 수입했다는 데이터는 비철금속 시장에 추가적인 상방 압력을 가했다. 최근 달러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금일 하락세로 전환하였다는 사실도 비철금속 품목들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12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의 시장 기대치는 10이었으나 이를 상회하는 19로 발표되며 투자자들로 하여금 제조업 수요 회복을 기대 가능하게 하였고, 제조업 전반에 요구되는 비철금속 품목들은 이에 반등하였다. 이에 더해 미국 12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였다는 사실은 비철금속 뿐 아니라 금융자산 전반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금일 달러의 하락세 전환은 골드와 비철금속 품목에 상방 압력을 가했고, 나스닥이 전일 대비 크게 상승 출발하지는 못한 점은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크게 증가하지는 못했다고 풀이되며 나스닥 상승 출발에 불구 골드 또한 같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에 입각해 월요일 승인된 미국 경기부양책 이슈는 시장에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아직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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