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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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18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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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589회 작성일 20-09-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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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동, 장중 톤당 $6875 돌파 , 다시 2년래 최고가 수준으로 상승폭 확대
- 미 경상적자 1천 705억 달러 월가 예상 상회
- 바이트댄스의 틱톡 매각과 관련한 불확실성 확대


오늘 증시는 선물 및 옵션 만기의 영향과 중국 틱톡 매각 관련 소식, 미국 신규 부양책 협상 등에 관심을 기울였다. 주요국 증시는 아시아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유럽과 미국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다우지수는 금일 장초 10950 아래로 추락하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었다. 뉴욕 증시가 불안감을 보인 이유는 기술주 중심으로 과열 정도가 높다는 크레디스위스의 언급이 있었고, 트럼프가 틱톡 위챗 사용금지를 선언하면서 대선을 앞두고 미중 갈등이
부각되자 리스크회피심리가 강해진 모습이었다. 주요 지수 옵션과 선물의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라는 점도 변동성을 넓히는 요소로 작용했다.
오늘 주요 비철금속 품목들은 달러지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모습이었다. 전기동은 장 초반 6850 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였다. 그러나 이내 달러약세를 발판으로 삼아 다시 뛰어올라 6875까지의 고점을 갱신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동안 투기세력이 중국의 회복세를 기초로한 매수세를 더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Saxo Bank 의 한 애널리스트가 이러한 전기동 가격의 움직임을 분석하길, 중국 산업 회복을 기초로 한 강세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만약 주요 레벨 인 톤 당 $6,700 선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현재까지 상당한량의 롱 포지션이 굳건히 형성되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아연은 오늘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지난 몇일래 매수 포지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기술주가 삐걱거리는 가운데, 비철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과열된 품목들을 정확히 판단하고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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