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 구리, 니켈 중국 경기회복 지속 기대감과 미국 경기부양책 통과 기대감으로 큰 폭 상승.

- 달러인덱스 3주래 최저치로 하락.

- 바이든 대통령 당선 가능성 상승.

금일 비철금속선물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부양책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철금속은 상승 마감했다. 금일 중국의 카이신 서비스 PMI 는 기대치보다 높은 숫자를 보여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중국 투자자들이 시장에 돌아온 것도 거래량을 늘리며 상승폭을 키웠다. 달러화 가치는 3주 만에 주요 통화에 대해서 최저치 수준까지 하락했다. 조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커졌고 선거 이후 부양책 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됐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훼손된 위험 통화에 대한 투자심리도 회복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답했다. 특히 중국 위안화는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이 커진데 따른 최대 수혜 통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 약세로 인해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모두가 상승하는 모습은 보였다.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거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 경기 부양책 통과 여부와 달러화 움직임이 비철금속 가격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