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07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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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0-07-08 08:10본문
- 중국 증시 6거래일 연속 상승
- OECD, 선진국 실업률 대공황 이후 최악 예상
- EU, 금년 유로존 성장률 기존 -7.7%에서 -8.7%로 하향 조정
- 미 백악관, 중국에 코로나18 책임 묻겠다는 발언 이어 나감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상승을 이끌었던 중국 증시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동력을 유지했지만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금일 관영 매체에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기사들이 나온 것을 보고 전문가들이 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어 놓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아시아 및 다른 국가의 증시는 전일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대부분 약세를 보여주었다. 또한 OECD 및 EU에서 선진국과 유로존의 경제 악화가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어 놓은 점도 상승에 제동을 거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백악관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책임을 중국에 물으려고 하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일 나바로 정책국장은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트렸으며 지속적인 거짓말로 미국에 피해를 주었다며 책임을 지게 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폼페이오 국무장관 역시 중국의 기술 유출과 관련하여 중국 소셜미디어 어플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미/중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명일 역시 중국의 분위기가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금일 상승했던 품목들에 대한 차익 실현 출현도 주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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