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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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30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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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539회 작성일 20-07-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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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동 10년래 분기별 가장 높은 상승률로 마감.
- 중 외교부,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에 "보복조치 취할 것"


금일 비철금속 선물은 품목별로 방향을 달리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동의 경우 10년래 분기별 가장 높은 22% 상승율을 보이며 마감했다. 지난 3월 4년래 저점에서 가파르게 상승했다.
 금일 전기동 6,000선을 일찌감치 넘기며 안착하는 듯했다. 하지만 미국 코로나 2차 확산세 및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로 인해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
최근 상승세에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속도가 가파른 남미의 칠레와 페루의 공급 우려가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중국의 경제지표들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데 금일 공장활동지수와 신규 주문 인덱스가 기대보다 좋게 발표되며 상승에 힘을 실어주었다.
 LME창고의 전기동 on Warrant 는 111,650톤으로 지난 1월 1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공급의 타이트함, 양적완화 및 중국 지표 개선등 방향은 위로 보는 편이 편해보인다. 하지만 코로나 19 판데믹으로 국제무역 갈등은 여전히 비철금속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자리잡고 있어. 불안요소로 보인다. 코로나 19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일자리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필수적인 의료보호를 받지 못하게 하고, 식료품 공급도 교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보호무역주의자들의 입장을 강화시키고 있다.
 또한 금일 미국이 홍콩 특별지위 박탈하며 중국도 이에 보복조치 할것이라 언급하며 미중간 무역갈등으로 확대될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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