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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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21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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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0-09-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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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불법 자금 이체 논란에 은행주 급락
- 영국 코로나 2차 봉쇄 가능성에 파운드화 급락
- 트럼프, 오라클이 틱톡 글로벌 지배주주 될 것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글로벌 은행들이 20년간 2조 달러 규모의 불법 자금 거래에 관여했다는 보도에 은행 관련 주식이 하락하였고 기술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한 것에 영향을 받아 미국 장 이후 낙 폭을 키웠다.
금일 국제탐사보도 언론인 협회는 은행들이 미국 금융범죄 단속 네트워크(FinCen)에 제출한 보고서를 입수하여 보도하였다. 보도 내용에는 1999년부터 2017년까지 2조 달러 규모의 의심 거래 내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서에 HSBC, JP모건,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은행들이 다수 등장하였고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비리, 탈레반, 푸틴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 등이 언급되며 시장에 불안감을 키웠다.
또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주말 각료 및 보건 관계자와 회의를 가졌고 빠르면 22일 조치를 내 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크리스 휘티 영국 정부 최고 의학 보좌관은 기자회견에서 영국이 결정적 순간에 있다며 현재 매 주 두 배씩 증가하고 있는 감영 추세가 이어지면 10월 중순 하루 5만 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2주간 미니 봉쇄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그렇지 않아도 큰 폭의 마이너스 경제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파운드화가 급락하였다.
명일은 영국의 봉쇄 조치에 관심을 기울이며 금일 급락했던 은행 주들에 대한 정치권 및 경제 당국의 발언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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