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25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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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813회 작성일 21-06-26 07:04본문
- 비철금속 시장 혼조세, 전기동 및 아연 소폭 하락에 나머지 품목들 상승, 알루미늄은 급등
- 양당 의원들 바이든의 인프라투자 예산안 동의 이슈가 비철금속 시장 지지
- 원유가격 전고점인 $74에 도달했으나 원자재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만한 상승세는 보이지 못해
- 달러 하락에 LBMA 골드 현물 상승세
- 최고가 경신 이어가던 뉴욕 증시 금일은 혼조세, 다우 상승, 나스닥 하락 출발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동과 아연의 가격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나머지 품목들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알루미늄의 경우 2%가
넘게 급등하였다. 전기동은 바이든의 인프라투자 예산안이 양당의 동의를 얻은 이슈로 장초반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LME 전기동 재고 확대 및
에콰도르에서의 전기동 가공량을 늘릴 것이라는 우려에 이내 하락하였다. 알루미늄의 경우 별다른 펀더멘탈 이슈가 전해진 바는 없으며 LME 알루미늄
재고가 지속적으로 축소세를 보이고 있는 점 및 금일 재고의 축소폭이 최근까지의 축소폭보다 비교적 컸다는 점에 방향성 매매가 유입돼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는 하락세를 보였고 이에 LBMA 골드 현물은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 원유 가격은 전고점인 $74에 도달했으나 원자재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만한 상승폭을 보이지는 못했다. 최고가를 계속해서 경신하던 뉴욕 증시는
금일 혼조세를 보이며 다우 인덱스는 상승출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하락출발하였다. 비철금속 시장이 뉴욕증시와 원유가격 등 금융시장 전반과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전반에 아직까지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지 여부가 전기동 가격이 1만불에 다시 도달할지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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