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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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26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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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680회 작성일 21-03-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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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에즈 운하 사태 지속... 원유 또 다시 급등에 원자재 시장 반발매수 유입

- 달러 상승에 LBMA 금현물 상승, 그러나 비철금속 전반적인 급등

- 美 개인소비 줄었으나 부양책 가동에 소득 및 소비 확대 기대감

- 파월, "경제가 거의 완전히 회복 시에는 연준의 지원 조치를 점진적으로 철회" 발언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다시 한 번 원유와 같은 방향으로 급등하였다. 원자재 시장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원유의 방향성과 싱크로율이 높은 시기이다. 최근 원유의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원유의 가격은 급등하였다가 사고가 원유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 평가가 이어지자 원유는 그 다음날 급락하였다. 금일 원유는 수에즈 운하 사태 해소가 지연되고 사우디 석유시설이 발사체 공격을 받아 화재가 났다는 소식이 속보로 전달되자 이내 급등하였다. 이와 같이 원유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방향성 투기 매매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비철금속 또한 원유의 방향과 같이 움직이고 있다. 변동성은 원유만큼 크지 않지만 방향은 매우 유사한 상황이다. 비철금속은 최근 며칠간 원자재 중 대표 품목인 원유의 가격을 후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더해 수에즈 운하 사태는 알루미늄 품목들에 대한 운송지연 우려를 낳고 있어 펀더멘탈 이슈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평가하듯 수에즈 운하 사태가 전세계 재고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수에즈 운하 사태 해소가 계속해서 지연될 가능성도 낮아 보이기에 현재의 가격변동은 원유가격과 수에즈 운하 이슈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파월 의장은 최근 경제가 거의 완전히 회복 시에는 연준의 지원을 점진적으로 철회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경기 회복시 유동성이 점차 축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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