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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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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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10-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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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달러약세에 대체로 가격상승
-뉴욕증시, 긍정적인 경제지표에도 혼조출발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달러의 소폭약세에 대체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은 아연의 상승세가두드러졌다. 아연은 장중 $3,284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최근 20개월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Amalgamated의Dan Smith는 아연 펀더먼털의 큰 변동이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가격 상승에 숏커버링이 발생할 수 있는 있으나, 그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다만, 아연은 현재 중국에서의 수요가 정체되고 있고, LME 창고재고가 7,000톤 순유입으로 239,150톤에 달한다. 이러한 이슈로 인하여, 결국 오름폭을 일부내어주며 현재는 $3,170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추가적으로, 아연은 전일기준Cash to 3M 스프레드가 58b(백워데이션)을 기록하며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으나, 현재는 25b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구리는 달러의 약세와 낮은 TC/RC 소식에 $9,500선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급등했던알루미늄은 오늘 하루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이며 0.5%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일 뉴욕증시는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발표되었으나, 혼조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직전주 대비 1만5천명 감소한 22만7천명으로 집계되면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다시입증했다. 또한 S&P글로벌 10월 미국제조업 PMI도 47.8울 기록하며, 비록 여전히 위축 국면에 속해있으나 시장예상치보다는 0.3 높은 값을 보이면서 수치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추가적으로 전일 증시에 압박을 주었던, 미국 국채금리도 4.19선까지 하락했다. 개별 주식소식으로는 호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의 주가가 17% 급등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베스포크인베스트먼트의 폴히키분석가는 미국증시가 11월 대선 이후 소폭 하락할 수 있으나, 이후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것이라고평가했다. 한편, CME의 FedWatch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11월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93%이며, 동결할 것이라는 예측비율은 7%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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