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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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9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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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9회 작성일 22-02-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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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증시 실정 호조에 1% 상승, 영국 2년 최고
- 미국 증시 국채 금리 하락 속 상승 출발
-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유럽과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달러화가 유로화 강세에 하락한 영향을 받아 모든 품목이 상승하였다. Aluminum의 경우 중국 광시성의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인해 바이써시 전체를 봉쇄하는 방역조치 영향으로 2008년 이후 최고가를 다시 갱신하였다.

유럽 증시는 범 유럽 지수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주요 국 모두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영국의 경우 FTSE 100이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나섰고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도 호전된 점이 투자 심리를 회복시킨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보리스 총리는 확진자의 자가격리 폐지를 계획보다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뉴욕 증시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안정된 가운데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였다. 다만 명일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 지수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어느 정도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연준이 금리 인상을 더 많이 할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 다만 애틀란타 연준 총재인 보스틱의 경우 3~4회의 금리 인상을 예견하며 시장 대비 덜 매파적인 의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명일은 앞서 밝힌 바 대로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그 전까지는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만약 물가 지수가 예상 밖 급등한 모습으로 나타날 경우 금일 상승세를 어느 정도 내어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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