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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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2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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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37회 작성일 22-04-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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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 기업 실적에 상승 출발; 달러 20년만 최고치
-금속비철시장, 달러 강세 및 중국 봉쇄 지속에 하락 마감; 여파 지속 가능성 농후

뉴욕증시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 소식에도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을 웃돌며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국채금리 등에 주목했다. 금일 발표된 미국 1분기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며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예상치인 1.0%를 밑도는 수치이다. 미국의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초기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우려 속에도 2.88% 수준까지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라 언급했다.

이날 금속비철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미국 경제성장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고 비철 수요에 타격을 예상하며 전기동 가격은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기동 3개월물은 LME에서 톤당 $9700 아래까지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도 20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며 타 통화를 사용하는 거래자들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며 금속시장을 압박했다. 상위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코로나19 장기 봉쇄는 금속 수요 타격에 대한 우려를 키웠으며 유
럽의 가스 위기 또한 악재로 작용했다. 로이터 통신은 500명 이상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3개월전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성잘 할 것이라 언급했다.

국내총생산 성장률 부진 및 달러 강세에 따른 여파로 비철금속 투자심리는 한동안 위축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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