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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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10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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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8회 작성일 22-08-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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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예상치 하회한 美 7월 CPI에 달러 인덱스 약세 전환
- 태국 중앙은행, 4년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
- 중국과 대만 해군, 대만 해협에서 대치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한 점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요소이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에 달러 인덱스가 약세를 보인 점 역시 원자재 시장을 지지하였고 전문가들의 예상을 밑돈 CPI로 인해 글로벌 투자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살아나며 매수세 역시 유입된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Saxo Bank의 원자재 수석 애널리스트 Ole Hansen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었고 이는 원자재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바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개장했다. 금일 발표된 미국의 7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는데 투자자들은 실제 지표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8.7%를 하회한 점을 반겼고 증시는 활력을 되찾았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은 점을 휘발유를 포함한 에너지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을 원인으로 분석한 바 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는 연준의 긴축 정도를 낮출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분석하였고 인플레이션 역시 피크에 도달한 후 점점 사그라지는 단계라는 의견도 전해졌다.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이었던 CPI가 긍정적으로 발표된 시점에서 시장은 명일 발표될 미국의 최종수요 PPI와 고용지표에 따라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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