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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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24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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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7회 작성일 22-10-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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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시장 중국 수요 회복세 기대, 장기적으론 방해 요소 많아
-금주 연준 블랙 아웃 기간, 경제 지표로 시장 파악해야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중국의 경제 지표에 상승하듯 했으나 세계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혼조세에 마감했다. 세계 1등 비철금속 소비 및 생산국인 중국의 경기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자 시장은 중국의 수요 증가를 기대하며 상승했다. 작년 동기 대비 중국의 구리 수입은 25.6% 상승했고 수요는 인프라 관련 국가 지출 계획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NZ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9월 상품 수입량은 명백한 수요의 지속적인 개선을 나타낸다. 건설 증대를 통한 경기 부양 노력이 금속 수요를 뒷받침해야 한다"라며 "전력 부문의 수요 전망이 개선되면서 구리 수입이 크게 증가했고 이것은 낮은 가격과 유리한 수입의 결과물이다” 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조심스럽게 비철금속 시장의 회복세를 내다보는 이들도 있지만 LME 러시아산 상품,  경기침체 우려, FOMC 및 달러 강세 등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섣불리 방향성을 판단하기는 여전히 이른 것으로 사료된다.

금일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후반 연준의 향후 금리 인상 완화 기대는 되살아났으나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이번 주부터 연준 당국자들이 발언을 할 수 없는 블랙 아웃 기간에 접어들기 때문에 방향성을 읽을 수 있는 힌트는 얻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S&P 글로벌이 집계하는 10월 제조업 PMI (구매관리자지수)는 49.9로 전달 52.0에서 위축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동시에 미국 9월 전미활동지수는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이며 장기 평균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하며 증시에 압박을 줬다. 유럽증시는 상승했고 국제유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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