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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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3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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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4회 작성일 23-01-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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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외무장관 “서방과 진짜 전쟁 시작됐다”
- 재닛 옐런 美 재무부 장관 “국가부도 가능성” 경고

뉴욕증시는 이날 상승 출발했다. 증시는 이날 다음주에 예정된 미 연준의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다소 경계감을 보이는 듯 했으며 이날부터 발표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시장에서는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약 99.8%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 거의 확실하며, 금리 인상 중단 시기 또한 같이 논의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에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등을 포함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LME 비철금속 선물은 이날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3개월물 구리 선물은 중국의 소비 회복 기대감에 7개월래 고점인 톤당 $9,439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브로커리지 회사 HUCM의 애널리스트 Giles Coghlan은 중국의 국경개방, 달러 약세, 현물 재고의 부족이 최근 구리 가격을 상승하고 있는 요소라고 언급하면서 단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요소들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주에는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 주에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경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어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을 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이 최대 명절인 춘절에 돌입한 이날 거래량은 낮은 모습을 보였고 다른 품목들의 가격 변동 폭도 다소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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