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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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0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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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4회 작성일 22-12-3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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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역대 4번째로 최악의 해로 마감
- 중국 내년 1월 코로나 확진 정점 이룰 듯
- CNBC, 내년 시장은 연준이 주도하지 않을 것

한 해를 마감하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코로나 이슈 및 미국 증시 약세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하였다. 다만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변동 폭은 아주 적었다.

금년 미국 증시는 1974년 2002년 2008년 이후 4번째로 좋지 않은 해로 마무리하였다. 전문가들은 내년 경기 침체가 오면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역사적으로 손실을 기록한 해 다음 해에는 81% 확률로 이익을 기록한 점도 상기시켰다. 영국의 조사회사인 Airfinity는 중국의 코로나 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이 예측 모델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내년 1월 중순 하루 370만 건을 기록하고 3월 초 다시 420만 건으로 두 번째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4월말까지 중국에서만 170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CNBC에 출연한 플루미리 그룹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패트릭 암스트롱은 내년은 연준이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2024년이 되어야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그는 이에 따라 내년에는 연준이 시장을 주도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미국은 상반기까지 경기 침체가 올 수 있지만 고용 및 소비가 견조함에 따라 불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새해를 맞는 다음 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코로나19 상황과 이에 따른 경기 예측 그리고 각 국의 경기 침체 수준 등이 가격을 주도할 것으로 사료된다.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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