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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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1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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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5회 작성일 24-08-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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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xo Bank, "알루미늄 펀더멘털 측면 변함 없다"
- 납(PB)재고, 8월 이후 지속적 하락세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LME 거래소의 3개월물 알루미늄은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하락하는 듯 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8 거래일간 지속된 알루미늄의 상승세를 기회로 차익을 실현한 매도세가 가격을 누르는 듯 했지만 펀더멘털 요소가 달라질 게 없다는 Saxo Bank 수석 원자재 애널리스트인 Ole Hansen의 발언 이후 하락폭을 만회한 것으로 보인다. Ole Hansen은 기술적 장벽인 $2,500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는 알루미늄 가격을 놓고 펀드들이 포지션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개월물 구리 가격도 소폭 상승했지만, 거래소의 재고가 5년래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 상승세를 제한한 요소이다. 납의 경우 아시아 지역의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는데 8월이 시작되고 나서 거래소 재고는 현재까지 약 21%가량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고용지표 수정치를 주시하면서 대형 소매체인 타겟의 호실적이 호재로 작용하여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미국 노동부는 연간 비농업 고용지수 수정치를 발표했다. 작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12개월간 순 일자리 증가에 대한 수정치로 기존 수치에 비해 81만8천 명 하향 조정됐다. 한편 경제매체 배런스는 "미국 경제가 앞서 발표된 데이터들이 시사한 것보다 더 약한 상태라는 신호로 받아 들여질 수 있다"며 증시가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분위기가 한 순간 달라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달 초 나온 7월 고용지표가 노동시장 냉각에 대한 공포를 촉발하여 증시 폭락으로 이어진 두 주 남짓만에 다시 경기 침체 우려가 드리울 수 있다는 경고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공개될 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회의록에도 이목이 집중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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