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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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3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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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4-10-2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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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공급차질 이슈로 가격 상승세
-뉴욕증시, 국채 금 급등세에 하락 출발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알루미나 공급이슈로 인한 알루미늄의 가격상승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여타의 금속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알루미늄은 금일 다시 1%를 넘는 강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2,680선을 돌파했다. Marex의 비철금속담당자 Alastair Munro는 9월초 이후의 알루미나 가격상승세가 알루미늄에 대한 네러티브자체를 변화시켰다고 언급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알루미늄의 수요가 이러한 가격상승세를 유지할 만큼 탄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구리는 달러의 강세에 다시 1% 가까이 하락하며 $9,500선에서 숨을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납과 니켈도 특별한 뉴스가 없는 가운데, 달러강세의 영향을 받으며 각각-0.8%, -1.2% 하락폭을 기록했다.

금일 뉴욕증시는 국채금리의 상승세 및 맥도날드의 악재속에 하락출발 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4bp 이상 오르면서 지난 7월말 이후 석달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미10년물 국채금리가 4.3%를 돌파할 경우 주식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하방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별 주식 소식으로는 맥도날드에' 대장균 햄버거' 악재가 발생했고, 주가가 5% 이상 떨어지며 거래를 시작했다.예측치를 상회한실적을 발표했던 코카콜라도 주가는 2%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테슬라 실적발표를 앞두고 매그니피센트7 구성종목들은 대체로 약세를보 였다. 한편,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빅컷'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으나, 주가상승을 지지하지는 못했다. 추가적으로 ECB의 12월 빅컷 기대감도 커지고,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달러가 인덱스 기준 0.35가 상승하는 등강세를 보이고 있다.

명일은 노동지표 및 PMI 지수가 발표되는 만큼, 지수발표이후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변화할 수 있기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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