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 달러화, BOJ.연준 통화정책 발표 기다리며 혼조
- 中 부양 의지에 중국증시 5거래일 연속 상승

금일 LME 전기동은 중국당국의 부양의지 및 LME재고감소 그리고 익일 발표될 중국 제조업 PMI지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였다. 더불어, 익일 BOJ금리.정책 결정 및 수요일 있을 미 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기존 비철금속들에 대한 숏포지션을 정리한 펀드들의 숏스퀴즈물량도 금일 비철금속들의 전반적 상승에 일조하였다.

최근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될수록 시장에서는 이에대한 중국의 해결책 및 부양책이 더 크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 시장에 유입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일도 중국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하였다. 이에대해 한 전문가는 실제로 9월달에 중국 산업체들의 이익이 2달 연속 상승하였는데 이는 중국의 체감경기가 계속 개선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내일 나올 제조업 PMI역시 예상치 상회 시 중국의 실 경기에 대해 우려감을 덜 것이고 나쁘게 나와도 중국당국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 증폭될 것이라며 전기동 및 비철금속들의 추가적인 상승을 예측하였다.

익일 한국시간 오전 10:30분에 발표될 中 제조업 PMI지표에 비철금속들 움직임이 연동될 것으로 예측되며 BOJ의 정책결정에서 달러화를 움직일만한 정책변화가 나온다면 환 측면에서도 비철금속 가격에 영향을 주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