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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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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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7회 작성일 23-10-1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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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유가 하락세
- 로이터,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미사일 발사했다고 보도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알루미늄을 제외한 전 품목이 소폭 상승했다. 시장에 영향을 줄 특별한 뉴스의 부재 가운데 달러 인덱스가 소폭 약세로 돌아선 점이 시장을 지지한 요소이다.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강화된 점은 비철금속 품목들의 상승세를 다소 제한한 요소이다. 한편 LME 거래소의 3개월물 구리의 경우 거래소 재고는 전일 대비 100톤 늘었고 해당 수치가 유의미한 변동이라고 볼 수는 없는 가운데, Saxo Bank의 수석 원자재 전략가인 Ole Hansen은 시장은 단기적인 하방을 예상하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하였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9월 구리 수입이 전년 대비해서는 저조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계속해서 증가세를 나타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이 전해진 가운데 올해 수요일에 발표될 중국의 경제지표를 주목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루미늄의 경우 심리적인 저항선인 톤당 $2,220을 돌파했지만, 차익실현의 유입에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상승 개장했다. 지난 주부터 3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금주에 발표될 기업들의 실적 역시 양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은 요소로 보인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면전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미국이 중동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외교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긴 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지의 여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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