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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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9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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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0회 작성일 23-08-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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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채가 혼조... 물가.고용 경계심 지속
- 인지세 인하.美中 긴장 완화 기대 속 상승

중국이 최근 발표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으로 아시아증시는 상승마감하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7.25포인트 상승한 3,135.89에 선전종합지수는 51.13포인트 오른 1,951.63에 장을 마감하였다. 앞서 중국은 지난 27일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투자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주식거래 수수료를 0.1%에서 0.0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25일 중국은 주거용 부동산시장 침체를 막고 경제성장을 되살리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정책을 추가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의 영향을 가장크게받는 비철금속인 전기동은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및 달러약세로 인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아직까지 추세적인 상승이 나타날것이라고 예측하기는 조심스러운데 마렉스의 한 애널리스트는 "시장전반적으로 이번주에 나올 미국 비농업고용지표 및 물가지표를 주시하고 있고 중국의 PMI지표 역시 그중하나"라고 언급하였다. 아연역시 이날 2주래 최고치인 2,448을 기록하였는데 중국으로부터의 강력한 수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 광양이 런던금속거래소(LME)알루미늄을 저장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현재 광양창고에는 256,650mt의 알루미늄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는 LME거래소 전체 창고에 있는 알루미늄 재고대비 49%에 해당하는 양이다. 광양은 올해 초에는 24,025mt만큼의 알루미늄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주로 러시아 브랜드의 대량유입으로 인해 현재는 말레이시아의 클랑보다 높은 재고를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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