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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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0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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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23-12-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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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C+, 하루 100만배럴 추가 감산에 합의
- 미 10월 근원 PCE가격지수 전월 比 0.2%상승, 예상치 부합
- 중국 제조업PMI 49.4... 2개월 연속 경기위축 지속

아시아장에서 중국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와 부양책 기대감 사이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7.99포인트 상승한 3,029.67에, 선전종합지수는 6.64포인트 하락한 1,883.21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49.8)와 전월치(49.5)를 모두 밑돈 수준이다. 이러한 부진한 경제지표에 시장은 중국 정부가 취약한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추가 부양책을 꺼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 하단을 지지하였다.

금일 비철금속 시장에서 전기동은 중국의 제조업지표가 부진하게 나오고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8,400선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강보합 마감하였다.
Amalgamated Metal Trading의 애널리스트는 "전기동이 올해 7월 이후로 월간기준으로 상승마감하였다."면서 "금일도 파나마와 페루 발 전기동 공급 차질우려에 전기동은 지지를 보였지만 달러화가 월말수요로 강세를 보이면서 8,500근처에서는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고 평하였다. 최근 인도네시아 발 뉴스로 15,000후반선부터 상승해온 니켈은 금일 LME재고가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최근 상승분에 대한 차익매물까지 겹치며 3%대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명일,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가 예정되어 있고 유로존 및 미국 PMI지표도 예정되어 있다. 해당지표에 의해 전기동 가격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지표자체보다는 향후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의 크기가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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