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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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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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23-12-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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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3분기 경상적자 2천3억달러…전분기대비 7.6%↓
- 美 11월 기존주택판매 예상밖 증가…집값 5개월째 상승

뉴욕증시는 연일 상승에 따른 레벨 부담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 연준이 내년 완화적 기조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소비자들의 투자 심리는 개선되고 있다.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0.7로 전달의 101보다 상승했으며 주택 지표는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동반 하락으로 살아나는 모습이다. 다만, 기업들의 매출 전망이 악화하고 있는 점은 시장에 부담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페덱스 경영진은 전 세계 산업생산의 약화와 경제에 대한 우려로 기업들이 너무 많은 제품을 비축하는 것에 신중을 기하면서 해운 수요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

LME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별로 방향성을 달리하는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LME 3개월물 전기동 가격은 중국의 재고 비축 및 실물 수요 증가 시그널이 감지되며 장중 톤당 $8,660 선을 상회하였으나 전 거래일 대비 달러인덱스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둔화되었다. 중국당국 관세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Copper Cathode 수입량은 전달대비 13.5% 증가한 378,791톤을 기록하며 수요확대 기대감을 불러왔다. Physical Copper Premium 또한 반등하면서 LME 전기동 가격은 장중 한때 약 4.5개월만의 고점부근에서 거래됐다. 한편, LME 알루미늄은 지난주 8% 급등한 후 두 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알루미늄 Cash-3M 스프레드는 4개월만에 최대치인 54.7 콘탱고를 기록한 후 다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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