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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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1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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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9회 작성일 23-1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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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환율 151엔 상향 돌파...BOJ 실망감에 엔화 투매 양상
-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 102.6... 석달째 하락

금일 BOJ가 수익률곡선제어(YCC)정책을 일부 조정했지만,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엔화가치급락 및 달러가치가 상승하였다. 일본은행은 이날 수익률 곡선제어 정책 운용을 더욱 유연화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대폭적인 금리 상항선 상향 조정 혹은 사실상 YCC 정책의 폐지를 기대하였고 실망감 표출과 함께 엔화가 달러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을 밑돌며 한달 만에 다시 제조업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나온 영향으로 전기동을 비롯 6대비철 모두 하락마감하였다. 구체적으로, 10월 중국 제조업(PMI)지수는 49.5로 이는 시장예상치 및 전월치 50.2를 모두 하회하면서 50미만으로 나온 수치라서 시장에 더욱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더하였다. 금일의 중국 제조업 지표에 대해 Amalgamated Metal Trading의 리서치대표는 "지난주 중국당국의 부양책 발표로 비철금속 가격들의 상승흐름이 있었다. 하지만 금일 실제 성적표를 받고 나서는 중국당국의 돈풀기가 제대로 시장경제에 작동하지 않고 있고 재정적인 정책들은 이미 할수있는 한계치에 다 다랐다는 게 시장의 느낌이었을 것"이라고 평하였다. 더불어, "금일 전기동이 그나마 약보합으로 끝난 것은 LME창고의 전기동 재고가 금일도 줄었다는 뉴스 및 美 연준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다.

익일 새벽에 美 연준의 금리결정이 예정이 되어있다. 시장에서는 금리동결은 이미 기정사실로 예견하고 있고 향후 금리점도표 및 금리전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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