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19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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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20-05-20 06:30본문
- 제롬파월, 상원 증언 주시 하며 전기동 혼조세
- 금요일 열리는 중국 양회 경기 부양책 기대감
- 알루미늄 재고 증가세로 하락 마감.
금일 비철금속은 알루미늄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제롬파월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상원 증언을
주시하며 구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전 공개한 사전 증언문에서 경제 지원을 위해 모든 정책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가 회복 궤도에 올랐다고 자신할 때까지 현 수준의 저금리를 지속한다는 방침도 재차 확인했다. 전날에
이어 위험자산이 선호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비철금속은 금일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알루미늄 금일 재고가 22,100톤 증가하며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21일 양회를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재정, 통화 정책을 아우르는 고강도 경기 부양책을
펼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통화정책보다는 재정 정책에 더욱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3월 말 개최한 중국 공산당
정치국 회의를 통해 재정 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책을 사실상 확정했기 때문이다. 정부 부문의 부채 증가를 감수하고서라도 대대적인 공공 투자를 일으켜 경기를 살리겠다는 게 핵심이다.
양회 이전까지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비철금속선물은 대부분 3월 중순이후 최고치를 보이는
만큼 양회 결과에 따라 차익실현도 배제할 순 없다. 주요국의 경제 활동 복귀 및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추이도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주춤한 확진자 및 사망자 추세및 부양책으로 가격이 상승한 만큼 확진자 및 사망자
숫자들이 가격에 예민하게 반응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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