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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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9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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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3회 작성일 24-03-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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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채가 상승... FOMC 앞두고 반발 매수 유입
- BOJ총재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환경 지속될 것"

19일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니케이 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63.16포인트(0.66%) 상승한 40,003.6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가 40,000선에서 장을 마감한 건 9거래일만이다. BOJ가 마이너스 금리 해제, 수익률곡선제어 정책 폐지, 상장지수펀드 매입 중단을 발표했지만 달러-엔 환율은 오히려 급등해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의 본국 송환 수익이 늘어나고 가격 경쟁력도 높아진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미 시장이 반영한 수준의 결정이라는 점과 추가 금리 인상과 관련한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달러-엔을 밀어 올렸다고 분석했다.

비철금속시장에서는 전기동의 경우 차익실현매물이 적극 유입되었고 미 FOMC금리결정을 앞두고 달러강세로 인해 가격이 9,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ING은행의 한 원자재전략가는 "2년간 올라만가는 금리와 달러화 강세로 인해 전기동가격은 부진을 면치 못하였지만 이번주 FOMC에서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어떠한 단서라도 확인이되면 본격적인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최근의 전기동 급등으로 소문에는 몇몇의 중국 전선회사들이 전기동 구매를 잠시 멈추고 있으며 다시 하락 시 구매를 시작할 것다"고 언급하였다. 이 외에 금일 주석과 니켈은 하락폭이 다른 비철금속보다 상대적으로 컸는데 이는 주 생산국이 인도네시아의 관련 광산업체들이 다시 수출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이다.

미 FOMC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니켈과 주석은 LME재고발표 역시 가격에 영향을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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