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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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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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2회 작성일 24-05-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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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구리, 숏 스퀴즈 직면
-미국 4월 CPI  둔화

LME 비철금속 선물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3개월물 구리는 미국의 CPI 발표 직후 달러 인덱스가 급락한 점이
호재가 되어 상승하였다. CME 거래소의 구리에 비해 LME 거래소의 구리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있다는 점 역시
매수세를 유입 시킨 요소이다. 시장에서는 LME vs CME 및 SHFE vs CME의 차익 거래로 인해 CME 거래소의 구리가 숏스퀴즈를 직면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CME 거래소의 구리 가격이 타 거래소에 비해 높게 형성된 점을 기회로 CME 구리를 매도하고 타 거래소(LME 및SHFE)의 구리 매수 포지션을 취한 차익 거래자들이 CME 거래소 구리 가격이 연일 상승하며 숏스퀴즈 상황에 놓였다는 소식이다. 최근 구리 가격은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펀드와 은행을 포함한 투기적 포지션의 유입에 따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거래소 간 괴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미국의 PPI와 CPI가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단서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가능성 역시 배제하긴 어렵다. 

뉴욕증시는 이날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둔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였고나스닥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미국의 4월 CPI는 전월 대비 0.3%의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0.4%의 증가를 하회 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는 3.4%  증가하였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
였다. 투자자들은 2024년에 처음으로 CPI가 둔화했다는 점을 반기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점을 주목하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올 하반기부터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희망을 되살릴 만한 수치라고 평했다. 한편 달러 인덱스와 2년 물 국채 금리는 CPI  발표 직후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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