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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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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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4회 작성일 24-04-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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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 감소 우려로 비철금속 일제 상승세
- ECB 총재,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플레이션 상승하고 성장 하락 위험 있어
- 뉴욕 증시, 이스라엘 공격 속 혼조 출발
- 아시아 증시, 중동발 악재로 일제 하락

한 주를 마감하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 기대감이 겹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opper는 칠레의 Codelco의 Radomiro Tomic 노지 광산의 생산이 지난 달 사망 사고 이후 여전히 1/3 수준의 생산을 보이고 있다는 뉴스에 공급 부족 우려감이 커졌다. 광산은 다음 달 첫째 주 혹은 둘째 주 정도는 되어야 정상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에측하였다. 또한 Chuquicamata 지하 광산 역시 금 주 월요일 유지 보수를 위한 생산 중단에 들어간 상태이다. Tin의 경우 전일 주목되었던 스퀴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하였다. LME는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워낙 거래량이 적은 품목이기 때문에 우려가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Aluminum 역시 재고 반출이 이어지며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의 재고를 보여 주고 있는데 이는 러시아산 금속 수입 금지 조치 영향으로 보이다. Nickel의 경우 중국 정부에서 재고 비축을 한다는 소문에 수요 기대감도 커지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다른 위험자산 들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였고 뉴욕 증시 역시 약세 출발하였다. ECB의 라가르드 총재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해 원유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성장률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밝혔다.

다음 주 비철금속 시장 역시 변동성이 커진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Copper가 $10,000을 돌파할 수 있을지를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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