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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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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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24-01-3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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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올해 세계경제성장 3.1%로 0.2% 포인트 상향
- 美 지난해 12월 구인건수 903만건으로 상승.. 자발적 퇴사 ↓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압박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다우 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레벨 부담에 지수는 개장 초부터 밀리는 모습이며, 투자자들은 지수 상승을 견인해온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전날 시장에 영향을 미쳤던 국채금리 하락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최근 10년물 금리는 4.2%를 넘어서지 못하고 하락했다. 재무부가 발표한 1분기 국채 발행 규모가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더 적은 수준인 점이 금리 하락을 촉발했다. 한편, 연준은 올해 첫 통화 정책회의인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올 봄 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를 줄지 주시하고 있다.

LME 비철금속 시장은 주석을 제외한 전 품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LME 3개월물 전기동 가격은 중국이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로 소폭 상승했으나 약한 수요로 인해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었다. 코펜하겐 소재 Saxo Bank 상품 전략 책임자 Ole Hansen 은 홍콩과 중국 본토 주식시장의 약세는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으며, 시장참여자들은 정부차원의 추가 부양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주 LME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실물수요의 부족으로 매도세가 우위였으나, 구리광산 중단으로 인한 공급 우려로 뚜렷한 숏커버링이 관측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급 확대로 인해 LME 니켈 Cash3M 스프레드는 지난 10월 이후 최대치인 톤당 262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참여자들은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량 증가로 인해 올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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